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이단 입니까?-한기총 전광훈 목사 이단처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광훈 목사는 누구입니까?

전광훈 목사는 이단으로 규정되는 한기총의 전 대표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직을 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로 부터 이단으로 규정되고 제명이 됐다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87728?cds=news_edit

한기총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이단"…제명 추진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행보를 살펴보면

•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
• 자유통일당 대표
•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총재
• 자유통일당창당발기인 및 후원회장
• 국민혁명당창당준비위원장

사랑제일교회는 직전 문재인 정권에서 반정부집회를 주도했던 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었던 곳입니다.

지난 7일 한기총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전광훈 목사와 다른 목사 1명이 이단이라는연구 결과에 따라 이들을 한기총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했으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들은 전 목사등의 주장과 교리들이 비성경적이고 명백한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이대위는 전체회의에서 이 연구 결과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기총은 전날 열린 임원회에서 전 목사에 대해 자격정지 3년의 징계를 의결했다.

 

전광훈 목사가 PD수첩에 나오면서  대대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우파 역사관을 가지고 기독교 우파 정치운동에 참여하고 인물로 각인이 되었죠. 2006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덩된 장위 뉴타운에서 알박기를 하면서 재개발 보상금으로 500억원의 보상금을 받게 되는데 토지수용위원회에서 산출한 약 84억원 보다 7배에 가까운 보상금 560억원을 요구하면서 받게 됩니다. 관련된 여러 소송으로 전부 패소 했으나 정당한 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의 집회에서 기부금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각종 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20년 2월부터 8주동안 구속수사를 받았으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며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2020년 코로나19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의 집회금지명령과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2020년 8월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집단 감염사간을 초래했다.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결국 한기총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이단으로 제명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자주 이슈가 되고 문제가 발생하는걸 보면 일반적인 목사의 행위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자료사진. 연합뉴스